정치행정

추경호, 달성의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일꾼이 되겠다.

비슬신문 2016. 4.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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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표심 결국 새누리 추경호선택

-전국적으로는 새누리당 참패

-달성군 투표율 54.2% 기록

 

결국 달성군 표심은 추경호를 선택했다. 4·13 20대 총선 달성군 개표결과 새누리 추경호 후보는 48.07%40,355표를 받아 당선됐다.



추경호 당선자는 저에게 주신 한 표 한 표 속에는 달성의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오로지 달성군민과 우리 국민들만 바라보면서 더 열심히 일하는 진정성 있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대구 12개 지역 선거 결과, 달성군 새누리 추경호, 달서 갑 새누리 곽대훈, 달서을 새누리 윤재옥, 달서 병 새누리 조원진, ·남구 새누리 곽상도, 서구 새누리 김상훈, 북 갑 새누리 정태옥, 북을 무소속 홍의락, 수성갑 더민주 김부겸, 수성을 무소속 주호영, 동 갑 새누리 정종섭, 동을 무소속 유승민 후보가 각각 당선증을 받았다.

이번 달성군 선거는 공천파동 등 여러 이슈와 문제점 등을 만들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추경호 후보와 공천에서 배제된 무소속 구성재 후보와의 치열한 접전으로 전국적인 선거 관심지역으로 분류된 가운데 이른바 진박후보의 당선유무에 촉각을 곤두세운 바 있다.

 

추경호 후보의 당선으로 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치열한 접전으로 둘로 쪼개진 달성군 민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이며 결과에 승복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제 민심을 한 곳으로 모아 더욱더 발전하는 달성군을 만들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 지역민심을 추스르기 위해서는 당선자인 추경호 국회의원의 역할이 크다.

 

한편, 이번 20대 총선 총 투표율은 58.0%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 전체는 54.8%, 달성군은 54.2%를 기록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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