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향긋·아삭한 맛! ‘하빈 벌♡꽃사랑 참외’에 반했어요!

달콤·향긋·아삭한 맛! ‘하빈 벌♡꽃사랑 참외’에 반했어요!

-수정벌 이용 자연수정···당도 높고 식감은 일품

 

달콤·향긋·아삭한 맛! 전국 제일의 당도를 자랑하는 ‘하빈 벌♡꽃사랑 참외’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하빈지역의 특작물인 ‘하빈벌♡꽃사랑 참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학약품으로 인공 수정시켜 재배한 참외가 아니라, 수정벌을 이용해 자연 수정시켜 재배한 참외로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진한 향기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농가에서는 매년 2월 참외 꽃이 피기 시작할 때 비닐하우스 1동당 수정벌 1통씩을 놓아 자연수정을 유도한다.

 

지난 4월 27일과 28일, 하빈농협 동곡지점에서는 ‘하빈 벌♡꽃사랑 참외’ 홍보시식회가 열렸다. 하빈농협에서 후원하고 하빈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주최한 이날 시식회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깊은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김희관 하빈농협장과 20여 명의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홍보띠를 두르고 열띤 홍보를 했다.

 

김희관 하빈농협장은 “하빈 벌꽃사랑 참외는 하빈지역의 특작물로 그 맛과 당도가 워낙 뛰어나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하빈농협 관계자는 “‘하빈 벌♡꽃사랑 참외’의 브랜드화를 위하여 2012년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였고,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농정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하빈농협 참외작목회의 200여 농가와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