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동곡 행복꽃이 피었습니다, 활짝~”

비슬신문 2016. 6. 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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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 행복꽃이 피었습니다, 활짝~”

-동곡초, 체험 프로그램 운영···‘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주제

 

대구동곡초등학교(교장 신경식)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연중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등교 후부터 수업 시작 전까지 아침 체육 놀이 활동을 통해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한 심신 체력 다지기, 달걀을 부화시켜 병아리 키우기, 밀과 벼 키우기, 토끼와 닭 기르기, 텃밭에서 농작물 키우기, 전교생 무상 방과후 수업 즐겁게 참여하기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다져지고 있다.

 

528() 점심시간에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렸던 대형 그림을 동물놀이터 앞 학교 담장에 내다 걸었는데 그림 덕분에 학교 인물이 한층 더 밝고 환해진 것 같다는 동네 어르신의 덕담도 들었다.

 

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곳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학부모님과 동네 어르신에게 한껏 자랑도 하고, 친구가 그린 곳을 찾아 서로 칭찬도 해 주면서 그림 속의 행복한 세상처럼 우리 학교를 더욱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가기로 다함께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전교생의 얼굴을 알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는 모든 선생님의 사랑과 6년을 같은 반으로 함께하는 친구들은 마치 한 식구처럼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 하며, 오늘도 동곡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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