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건가·다가 통합센터,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실시

비슬신문 2015. 9. 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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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건가·다가 통합센터,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실시

-다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발 내딛게 돼

 

달성군 건가다가통합센터(센터장 김홍수)는 지난 722일 대구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청업)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하여 대구서부보호관찰소에서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대상자는 다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으로 장애인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주거하고 있다. 대상자의 주거공간이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하여 여름철 질병 감염의 우려가 있어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내부 및 주변 환경개선(청소, 폐기물 처리)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대상자가족들의 주거 안정성 확보, 정주(定住)여건 개선, 질병 및 감염 예방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한편, 달성군 건가·다가 통합센터는 다문화가족사례관리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심리·정서적 안정,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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