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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화재현장 소화오염수 피해방지대책 회의 개최
달성소방서(서장 정남구)는 지난 5월 25일에 발생한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와 같은 유사화재시 오염수 처리 및 조치방안을 유관기관(달성군청 환경과 외 5곳)과 함께 화재현장 소화오염수 피해방지대책회의를 지난 7월 24일 개최했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화학물, 유류, 중금속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사용하고 있는 공장이나 창고화재 시 소화수가 하천이나 강에 유입, 생태계 파괴 및 식수오염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방지대책 결과로 화재 시 공단관계자와 상호 정보교환 및 위기매뉴얼에 맞추어 초기 대응조치를 하여 초기에 차단하기로 했으며 또한, 피해 발생 후 조치방안으로는 ▲수중펌프 오염수 제거 ▲방제작업 실시 ▲오일펜스 설치 ▲하류지역 집수시설 설치 등 방안을 강구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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