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복지재단 복날 삼계탕 나누기 전달식 개최

비슬신문 2015. 9.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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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복지재단 복날 삼계탕 나누기 전달식 개최

-가창 큰나무집, 독거노인 100세대에 삼계탕 지원

 

재단법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서정길)은 지난 77() 가창 큰나무집에서 달성군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에 삼계탕을 지원하기 위한 진공포장 삼계탕 100개를 가창 큰나무집(대표 조갑연)으로부터 후원 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복날삼계탕 나누기 사업은 우리나라 고유의 절기인 초복을 맞아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기간에 삼계탕을 통한 보신으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도와 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달성복지재단에 후원자와 1:1매칭 후원사업으로 기획하여 가창 큰나무집에서 100개의 진공포장 삼계탕을 후원하고, 달성복지재단에서 100개를 구매하여 100세대에 2개씩 총 200개의 삼계탕을 지원한다.

 

삼계탕 나누기 사업에 흔쾌히 참여해 준 큰나무집 조갑연 사장은 전달식에서 삼계탕을 주 품목으로 지역에서 장사를 해오던 중에 지역의 어르신들께 미약하나마 이렇게 지원을 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달성복지재단 서정길 이사장은 이번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앞으로 후원자 매칭 기획사업과 같은 후원자 결연의 기획사업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지역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충실히 개발해 나가는 복지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날 삼계탕 나누기 사업은 지난 79() 달성복지재단 나누미 봉사단을 통하여 달성군 관내 100세대의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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