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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름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 27일, 화원자연휴양림에 피서객들로 넘쳐났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는 35.1도를 기록해 올 들어 최고치로 경신한 가운데 ‘찜통더위’ 대구의 위상을 입증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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