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잘사는 하빈 봉촌 만들기

비슬신문 2015. 9. 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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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하빈 봉촌 만들기

2015 마을주민 현장과정 실시

 

 

하빈농협(조합장 김희관)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84일 하빈면 봉촌리 낙동마을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마을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설된 과정이다. 마을현장에서 도농교류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을주민간담회와 강의를 병행한 1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하빈농협 관내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교육에서 서울시립대학교 김용근 교수는 '마을공동사업 활성화방안'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농촌자원발굴 및 활용방법.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증대시키고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도농교류 사업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시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서종경 교수의 마을자원발굴과 활용시간에는 마을 주민간 소통과 의견 반영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율 활용하여 마을공동사업 활성화의 초석인 마올자원 발굴과 활용방법에 대하여 주민참여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 간 공감대 형성, 마을사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주관한 김희관 하빈농협장은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에 꼭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현장교육이 관내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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