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車 2대 추가운행”

비슬신문 2015. 9. 18. 21:14
반응형

달성군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2대 추가운행

-대기 시간 단축, 운행횟수 증가

 

달성군은 최근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대견사까지 운행하는 반딧불이 전기차2대 증차해 총 5대를 운행, 대기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비슬산 명물인 반딧불이 전기차는 비슬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해발 1000m 고지에 있는 대견사까지 4.5km 구간을 운행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친환경적인 고산용 전기차다.

 

반딧불이 전기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효도관광 전기차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매주 많은 관광객이 비슬산을 찾고 있으나 3대의 차량으로는 40분대 간격으로 운행할 수밖에 없어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반딧불이 전기차를 2대 증차해 운행 횟수를 증가(1830)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4020)했다.

 

달성군은 지난 228일부터 비슬산자연휴양림, 금수암 전망대, 비슬산암괴류, 대견사, 참꽃군락지 등 비슬산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전기차를 운행해 오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승차권 발매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10월부터는 사전 예약으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