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국토부 공모사업 2건 48억 지원받아
달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16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도시생활환경개선사업과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2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9월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내년부터 4년간 국·시비 48억원을 지원받는다.
도시생활환경개선사업 하빈 P.M.Z 평화기념마을 조성 프로젝트는 새터민 등 문화특화를 통한 북한문화체험, 평화와 예술이 융합된 창조적 문화환경조성, 고귀함을 상징하는 연을 특화, 지역의 정체성확보를 통한 역사-자연-평화네트워크조성사업이다.
군은 하빈 지역의 먹거리촌을 개발재정비하고 낡은 공간을 게스트하우스 및 창작활동의 장소로 활용, 화목정의 문화적 자원의 가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문화 역할 강화로 평화네트워크 구축과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역역량프로그램사업 달성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은 하빈면 낙동마을과 화원유원지, 가창 우록리 일대에 대한 지역의 특화된 컨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개발사업이다. 지역자산을 활용한 3가지 연계형 문화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 중심의 활력 사업으로 발전시켜 문화와 재생 두 가지 이득을 창조한다는 방침이다.
김문오 군수는 “중앙정부 주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 군비 절감 효과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힘써 달성군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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