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달성군민상 수상자 선정
-유정자(사회봉사), 방갑향(새마을), 오상석(문화체육), 이기삼(효행), 이재형(산업) 씨 선정
달성군은 9월 21일 군청에서 ‘제20회 달성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유정자(사회봉사부문), 방갑향(새마을부문), 오상석(문화체육부문), 이기삼(효행부문), 이재형(산업부문) 씨 등 5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유정자(여,65세) 논공읍 홍천뚝배기 본점 대표는 1997년 홍천장학회를 설립해 지역의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새마을부문에는 사랑의 맛바구니 운동, 경로 효 잔치 등 수 많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방갑향(여,56세) 현풍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으며, 문화체육부문에는 2014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본선대회 장려상 수상자로 사라져가는 화원읍 설화리 전통의례인 상여소리의 보전·전승에 앞장서 온 오상석(남,77세) 화원읍 설화 상여 앞소리꾼 3대 전수자가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막노동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면서도 24년간 홀어머니를 모시고, 치매증상의 어머니 목욕 및 대소변을 16년간 직접 수발하는 등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보기 드문 효행을 실천해온 이기삼(남,61세) 씨가 선정됐으며, 산업부문에는 (주)대주기계를 설립해 2013년 해외수출 약 4천만 달러, 2014년도에는 6백억 이상의 매출을 올려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제2공장을 테크노폴리스 내에 가동해 일자리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수억원대의 부동산을 환원하는 등 기업이윤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해 온 이재형(남,56세) 대표가 선정됐다.
한편, 달성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오는 10월 9일 개최되는 『제17회 달성군민체육대회』 때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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