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다사읍번영회, 이종진 국회의원·김문오 군수 초청 간담회

비슬신문 2015. 10. 26. 11:21
반응형

다사읍번영회, 이종진 국회의원·김문오 군수 초청 간담회

-지역발전 및 현안사업 논의

다사읍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사읍번영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016, 다사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종진 국회의원·김문오 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발전 및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최측인 김종갑 번영회장을 비롯해 초청인사인 이종진 국회의원과 김문오 군수와 채명지 군의회의장, 조성제 시의원, 하중환 부의장 등 군의원, 김현태 읍장, 윤도현 노인회장 등 다사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갑 번영회장은 다사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간담회 자리는 오고 싶어 하는 다사, 살고 싶어 하는 다사, 행복한 다사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주길 부탁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지역 및 군의 현안을 조목조목 소개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그 어느 지역보다도 역동적인 다사발전이 있었고 아울러 달성군은 현재 첨단산업중심도시를 넘어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달성군은 현 정부의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문화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행복하고 잘사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의원은 다소 민감한 문제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다음 총선 공천문제에 대해서 지난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파동 때, 대구지역 의원들이 청와대와 오해 아닌 오해가 생긴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오해가 다 풀렸다라며, “저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대통령을 잘 도와드려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와 채명지 의장도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귀담아 들어서 군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초청인사들과 지역인사들은 다과를 함께 하며 지역현안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다사읍번영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회원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정 기자

윤정 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