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 중학생, 낙동강 물길따라 대장정 캠프

비슬신문 2015. 11. 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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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학생, 낙동강 물길따라 대장정 캠프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보트와 자전거로 희망의 체험활동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원장 심경용)1023일부터 12일에 걸쳐 대구 9개 중학교 56명의 학생과 9명의 교사가 참여하는낙동강대장정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련원이 위치한 달성군 구지면 징리와 오설리의 낙동강 유역에서 펼쳐지는 낙동강대장정캠프에서 낙동강 자전거 탐사, 대니산 트래킹, 낙동강 래프팅 탐사 세 가지 체험을 하였다.

 

첫째날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달성보에서 수련원에 이르는 21구간을 낙동강변에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는 두 바퀴 행복과 수련원 인근 대니산 10을 순환하는 대니산 산행중 희망에 따라 선택하여 참가했다.

둘째 날은 참가학생 모두가 래프팅 보트를 활용하여 도동서원에서 수련원 7.4구간을 운행하는 낙동강 뱃길 기행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심인중 2학년 최정환 학생은 식사도 좋았고 식사 등 시설환경도 좋았으며 지도하시는 선생님들도 좋았다. 활동은 힘들었고 특히 마지막날 래프팅은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친해지도 도전심을 길러주는 좋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죽전중에서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 올 땐 체력이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선생님들이 재미있으시고 밥도 맛있게 나와서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오고 싶다. 참가한 친구들과 정이 더 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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