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18년동안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하는 다사복지회

비슬신문 2019. 1. 31. 11:20
반응형

18년동안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하는 다사복지회

18회 봉사금 전달식개최

취약계층 28가구에 50만원씩 1400만원 전달

 

다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봉사금을 전달하여 지역민들로부터 귀감(龜鑑)이 되고 있는 다사복지회(회장 김순호)는 지난 121, 다사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순호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과 회원, 강성환 시의원, 김보경·신동윤·이대곤 군의원, 최재훈 비서관(자유한국당), 석동용 다사읍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복지회 봉사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순호 다사복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금 전달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참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이야말로 자기 안의 행복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지름길입니다. 나눔과 실천이 지역 사회를 희망과 기대의 밝은 울타리로 쌀찌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석동용 읍장은 발전하고 있는 다사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있다.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도 18년 동안 한결같이 희망을 전달해 온 다사복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봉사금을 받은 지역 주민들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환 시의원은 다사읍의 등불같은 다사복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드리며, 봉사금을 전달받은 이웃에겐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활하시라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다사복지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지역의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20014월 창립되었으며, 회원 40여명이 매월 3만원의 회비를 적립해, 창립 이듬해인 2002년 장학금 150만원, 후원 생필품 318만원을 첫 지원했다. 이후 18년 동안 642가구 18천여만 원의 봉사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오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