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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습득물 신고한 화제의 인물, 알고보니 아들도 용감한 시민
달성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 18일, 다사지구대에서 습득물 2천만 원(현금1,400만원 수표 600만원)을 분실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해 달라면서 신고한 공로로 김명화(52세, 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명화 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경 자신의 직장에서 헌옷 분리수거 업무를 하던 중 검은비닐이 분류품으로 들어와 내용물을 확인하니 다액의 현금과 수표를 발견하여 퇴근 후, 곧바로 다사지구대 방문하여 습득물을 신고하였다.
한편, 김명화씨의 아들도 2년 전, 자전거 절도범을 붙잡아 감사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다.
양시창 달성경찰서장은 “요즘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속에서 습득자의 양심 있는 행동은 한번쯤 주변 이웃을 돌아보게 하는 따듯한 온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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