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교문 앞 안전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다사초, 등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유재호 경감
다사초에는 매일 아침 등굣길 교문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선생님이 있다. 바로 다사치안센터장 유재호 경감이다. 학교 구조상 하나의 교문으로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드나들고, 교문 바로 옆에 야외주차장이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사와 경찰관이 매일 아침 협력하여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교문 앞은 바쁜 아침 시간에 각종 학원 등의 통학차량과 승용차 등교 차량이 뒤엉켜 무척 혼잡하고 출근하는 차량도 많아 아찔하기까지 하다. 이렇게 복잡하고 위험하기도 한 순간에도 언제나 유재호 센터장이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만나는 경찰관 아저씨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주는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한다. 2학년 김수현 학생은 “경찰 아저씨가 아침마다 교문 앞에 계시니까 든든하고 우리 학교가 되게 특별해보인다.”고 하였다. 정효석 교장도 “스승의 날을 맞아 공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도 물론 고마운 분들이지만, 매일 아침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경찰관도 소중한 안전 선생님임을 학생들이 알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재호 경감은 “관할 구역에 다사초를 비롯한 많은 학교가 있어 등굣길 교통안전에 조금 더 신경 써야함을 느꼈다.”며 할 일을 하는 것뿐이며 매일 아침 밝은 얼굴의 학생들을 볼 수 있어서 근무가 즐겁다고 하였다. 유재호 센터장은 오늘도 다사초의 수호천사로 다사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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