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신의 물방울 와인열차 운행으로 관광객 유치

비슬신문 2015. 11.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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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신의 물방울 와인열차 운행으로 관광객 유치

 

달성군은 지난 14일 신의 물방울 사업의 일환으로 와인열차를 운행해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2백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의 물방물 사업은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달성군과 청도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투어는 서울역에서 와인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해 달성군의 마비정 벽화마을, 청도군 소싸움경기장, 와이너리를 둘러보고 서울로 올라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의 물방울 와인열차는 향후 분기별로 관광객 400여 명 규모로 운행될 예정이며, 와인열차의 특성에 맞추어 달성군의 토마토와인, 청도군의 생생초(식초)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와인과 식초 등 관내 주요 특산물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9월 달성군과 동대구역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153월에는 달성군과 청도군, ()위피, 동대구역이 신의 물방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자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와인열차 사업은 체결된 MOU 협약서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를 추진 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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