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 미래를 여는 활기찬 달성군!
-‘2015 달성군 고3 행복축제’ 개최
-관내 4개교 고3 학생, 열광과 열정으로 수능 스트레스 확~~풀어~
지난 11월 12일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도 벌써 2주가 지났으며 우리지역의 고3 수험생들도 그동안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정들었던 고교 과정을 정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이 12월 2일 발표예정으로 있어 성적과 등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이미 진로가 결정된 수시합격생들도 정시지원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에서는 지난 11월 24일 10시,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 미래를 여는 활기찬 달성군!’이라는 주제로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새로운 사회 진출을 축하하고,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지역의 고3 청소년 500여명을 초청하여 「2015 달성군 고3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김문오 군수, 김동관 달성교육청 교육지원과장, 신동용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 서정길 달성군 복지재단이사장, 이경화 청소년센터관장, 각급 학교장, 청소년지도협의회원·학생선도위원·패트롤맘 회원 등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축제는 달성군 관내 4개교(달서고 168명, 다사고 180명, 대원고 45명, 포산고 99명) 고3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은 이경화 청소년센터관장의 개회선언, 환영사 및 축사, 스트레스날리기 행복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문오 군수는 “우리 달성군 수험생들이 ‘수능대박’ 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으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며 오늘만큼은 수능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빌 게이츠는 ‘태어날 때 가난한 것은 부모의 탓이지만 살아가면서 가난한 것은 본인 탓’이라 했다”라며 “여러분들의 운명은 이제 여러분들 스스로가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군수는 “여러분들은 지금껏 겪어왔던 것과 다른 새로운 사회에 한발 내디디게 된다. 앞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당당한 일원이 되어 여러분들이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장기자랑에서 다사고 ‘룩스’, 달서고 ‘참이슬’, 다사고 ‘아그리파’, 포산고 ‘돌잔치’, 대원고 ‘어썸’팀은 화려하고 열정적인 노래와 댄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이밖에 체험활동, 초청공연 등이 펼쳐져 고3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과 공부에서 받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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