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중학교 무상교복 담당자 회의

비슬신문 2020. 3. 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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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중학교 무상교복 담당자 회의

 




달성군이 중학교 무상교복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이 지난 14일 대구시 최초로 시행되는 무상교복비 지원을 위해 지역 16개 중학교 및 읍·면 관련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부터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이 지원됨에 따라 담당자에게 절차를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2500명 정도며, 예산은 75천만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며, 1인당 지원 금액은 학교별 입찰단가를 적용해 최대 3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역 신입생의 교복지원비는 각 학교에 교육경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역외 신입생은 학부모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다음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장소는 달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은 해당 학교에서 신청한다. 달성군 외 중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고, 신청대상 검토 및 중복 지원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구달성군 곽윤환 교육청소년과장은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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