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사문진 주막촌 개촌 2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비슬신문 2015. 12. 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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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 주막촌 개촌 2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군민사랑 보답 위해 개최

-이범학, 김민교, 유신지 등 출연···흥겨운 무대 선사

 

달성군은 사문진 주막촌 개촌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해준 군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1129일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에서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 시의원·군의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달성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개최된 이 음악회는 사문진 주막촌을 배경으로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풍류와 운치를 더했다.

 

90년대 인기를 자랑하던 이별 아닌 이별의 가수 이범학, ‘마지막 승부의 주제곡을 불러 유명한 김민교, 트로트계의 비타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인아가 출연, 주민의 흥을 돋웠다. 특히, 달성군의 얼굴인 비슬산과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를 주제로 한 가요를 부른 유신지, 나연, 호야, 윤달구, 이다훈 씨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관광지 사문진에서 많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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