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청 비슬이 가족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비슬신문 2015. 12. 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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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비슬이 가족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 펼쳐

-연탄 2,000장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전달

 

달성군청 비슬이 가족봉사단(단장 황애숙 희망지원과장)은 지난 125일 논공읍 금포, 삼리, 위천리 일대에서 황애숙 단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에는 회원들이 그동안 조금씩 모아온 회비 100만원을 들여 연탄 2,000장을 구입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황애숙 단장은 연탄 한 장 500원의 작은 정성이지만 4,600kcal의 열량을 낼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내년에는 회원을 더 늘리고 회비를 좀 더 많이 모아 지원세대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아름다운 나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의 대물림이라는 슬로건으로 달성군청 공무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달성군청 비슬이 가족봉사단은 현재 62가구 138명이 매월 1회 넷째 토요일을 이용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계절별로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누기, 폭염으로 인한 노인건강 돌보기, 농촌일손돕기, 행락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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