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밥이다!”
-‘2015 달성군생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 열어
-56명 각종 상 받아, 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 결속력 다져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요람인 ‘달성군생활체육회(회장 이영섭)’는 지난 12월 9일 오후 5시,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5 달성군생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여 군민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공헌한 유공자 56명에 대한 시상하고 각 종목별 연합회의 결속력을 다졌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섭 회장을 비롯해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의장, 하중환 부의장 등 군의원, 서정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유공자, 종목별 생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공자 시상에서 탁구연합회 김혁 씨가 대구광역시장상을 받았으며 군수상은 손동현 군생체이사 등 6명이 수상했다. 국회의원상은 이재동 육상연합회 사무장 등 6명, 군의회의장상은 구명숙 실용무용연합회 부회장 등 6명이 받았으며 김영호 생체 토요스포츠강사는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또, 대구시생체회장상은 임정술 게이트볼연합회 화원분회장 등 5명, 달성군생체회장상은 박수상 탁구연합회 이사 등 8명이 받았으며 우수클럽표창은 축구의 달성50FC 김우정 회장 등 23명이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무려 30여분 간에 걸친 시상에서 참석자들은 시상 유공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꽃다발을 안기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영섭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는 길목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고 평소 헌신적으로 아낌없는 노력을 해 온 생활체육 유공자들을 빛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상식을 계기로 우리 달성생활체육인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했으면 한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 쾌적한 시설, 고품격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달성군생체는 양적인 성장 못지않게 질적인 향상을 통해 군민들의 수요에 화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시상식만을 별도로 갖는 것은 생활체육회만의 특징으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라며, “이제 생활체육은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군체육회와 생활체육의 통합을 잘 마무리 지어 든든하고 건실한 체육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상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라며, “삶의 질이 높아지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과 열의는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앞으로 군의회에서는 생활체육의 요구사항에 적절히 부응해 생활체육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축전을 통해 축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달성군생체는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백미 20kg 100포를 달성군에 기부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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