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중, 제12회 학모교육대학 졸업식 개최

서재중, 제12회 학모교육대학 졸업식 개최

- 이제, 아이와 함께 꿈 꿀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서재중학교는 3일(목) 시청각실에서 내빈 및 자녀들의 축하 속에 학모대 졸업생 27명이 제12기 졸업식을 가졌다.

2004년 개교한 서재중학교 학모교육대학은 12년간 4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자녀에 대한 교육열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고, 자녀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어머니상을 정립할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였다.

학모교육대학은 학부모역량개발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교육정책 이해, 인문학, 교양・취미, 체험 학습, 체육 활동, 봉사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를 도우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서재 지역 여성 리더 배출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모대학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활동으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졸업생 김경옥 학모대 12기 회장은 “학모교육대학 수업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정보를 알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제12기 졸업생들은 “학모교육대학 덕분에 부담감 없이 편하게 학교에 올 수 있었고, 자녀들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녀들에 대한 이해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