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장들의 헌신, 지역발전의 밑거름!”
-2015 다사읍 이·반장 교육 개최
-이·반장의 임무와 역할 강조, 군정 및 읍정 소개
이·반장들은 동네 일꾼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행정기관에 건의하고 주민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등 그 책무가 막중하다. 달성군이 나날이 발전하는 배경에는 이·반장들의 군정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빼놓을 수 없으며 다사읍 발전 또한 그러하다.
달성군은 1995년 3월 대구광역시 편입과 함께 풍부한 성장 잠재력으로 대구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조성 등을 통한 편리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슬산과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인구 6만 4천명의 다사읍은 금호강과 낙동강, 마천산과 와룡산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환경조건에 강정보와 디아크, 대실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과 세천리 성서5차산업단지와 대단지 아파트 조성 등 산업과 정주여건이 대구 제일을 자랑한다.
이 모든 발전의 선두에는 각 마을 이·반장들의 노력이 선행되었으며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반장들의 역할과 임무가 더욱더 중요한 시점이다. 12월 21일, 다사읍(읍장 김현태)은 달성문화센터 5층 백년홀에서 이·반장교육을 개최하여 달성군 및 다사읍 일반현황, 이·반장들의 임무와 역할, 주요군정 및 읍정 추진사항, 동절기 협조사항 등을 소개하고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는 500여명의 이·반장들과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조성제·최재훈 시의원, 구자학·신영희 군의원, 정수근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다사지역 대부분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이·반장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문오 군수의 군정교육, 김현태 읍장의 이·반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군정교육에서 “이제 달성군은 새로운 100년을 맞이한 가운데 대구의 8개 구·군 중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모든 이면에는 여기 계신 이·반장들의 역할이 매우 컸음을 부인할 수 없다”라며 “다사읍은 평균 연령이 가장 낮으며 신생아 비율도 높은 편으로 젊음의 열기가 살아 움직이는 지역이다”며 다사지역의 젊은 정주여건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대견사와 비슬산 암괴류, 옥포 벚꽃길, 비슬산 참꽃, 사문진 주막촌과 낙조, 마비정 벽화마을, 강정보 디아크, 도동서원, 남평문씨 세거지, 100년 타워 등 달성 12경을 열거하며 군의 주요 자랑거리에 대해 군민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져야 됨을 강조했다. 이어 달성의 역사와 위상, 문화와 관광, 경제와 도시기반, 교육과 복지 등에 대해 교육을 이어갔다.
1시간여에 걸친 김 군수의 교육이 끝난 후, 김현태 다사읍장은 달성군 및 다사읍의 일반현황, 이·반장들의 임무와 역할, 주요 군정 및 읍정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교육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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