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전달

다사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전달

-쌀 1,000kg과 라면 10상자, 다사읍 민안망에 기탁

 

다사로타리클럽(회장 도재석)은 지난 12월 10일 2015년 불우이웃돕기 친선 골프대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 1,000kg(250만원 상당)과 라면 1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사읍 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했다.

다사로타리클럽은 2010년에 결성한 후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매년 해 오고 있으며, 연말이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함께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도재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수헌 민간사회안전망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다사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율적인 봉사와 나눔의 실천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다사읍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