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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구슬땀 흘려도 쾌적한 환경 선물에 보람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사랑의 집 고치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산리, 고봉리, 가천리, 창리 등 5개 가구를 돌며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다양한 작업으로 헌 집을 새집처럼 가꿔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다듬어줬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도배와 장판 교체만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 한 어르신은 "새마을지도자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 “37도가 웃도는 날씨에 작업을 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면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외에도 중복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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