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행복연구회, 겨울이불 70채 기탁

달성행복연구회, 겨울이불 70채 기탁

 

 

‘다 함께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인 달성행복연구회(회장 장재일)가 지난 4일 달성복지재단을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겨울이불 70채를 기탁했다.

 

장재일 회장은 “저희 단체는 2017년 9월 16일에 강성환 초대회장님이 창립한 달성군의 시민단체로 ‘다 함께 행복한 달성’을 만들고자 달성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을 나누어 배식과 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런데 올해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마저 할 기회가 없었다.

 

이에 봉사활동을 대신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렵고 힘겹게 보낼 달성군의 이웃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후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운 날씨로 더욱 힘겨워할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달성행복연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겨울이불을 준비했다. 저희 달성행복연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드실 텐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이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받은 겨울이불은 달성군 9개 읍·면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