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한라하우젠트 경로당회원, 사랑의 쌀 전달

다사읍 한라하우젠트 경로당회원, 사랑의 쌀 전달

 

달성군 다사읍 매곡10리(한라하우젠트) 경로당(회장 반성택)에서는 지난 12월 18일 30만원 상당의 쌀 140kg(20kg,7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사읍을 통해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다사읍 한라하우젠트 경로당은 매년 회원들의 모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함께 각종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반성택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태 다사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반성택 노인회장과 회원들의 자율적인 봉사와 나눔의 실천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다사읍 관내의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