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하빈면 현내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비슬신문 2016. 1.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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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면 현내1리 경로당 준공식개최

-연면적 445.48, 지상 2층 건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편안한 쉼터 기대

 

달성군은 지난 1228일 오전11시 하빈면 현내1리 경로당 앞마당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 김병용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빈면 현내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현내1리 경로당은 1990년에 건축되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비 5억원을 들여(달성군 12천만원 지원) 연면적 445.48, 지상2층 건물로 지난해 8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5월 경로당을 신축하였으나, 진입로 확장 및 마을공영주차장 완공이 늦어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이자 편안한 쉼터 및 공동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주민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재 282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과 함께 건강기구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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