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행자부 ‘현풍천 가로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비슬신문 2016. 1. 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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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행자부 현풍천 가로변 간판개선사업공모 선정

-4월 쯤 현풍천변 1000m 구간 130개 업소 대상 시행 예정

-현풍만의 차별화된 간판문화 정착 계획

 

달성군은 중앙부처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2016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당선됐다고 지난 1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현풍천 가로변 간판개선사업은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대규모 개발추진에 따라 원도심인 현풍이 상대적으로 낙후함에 따른 원도심 시가지 도시재생의 시급성을 강조한 것으로 오는 4월쯤부터 현풍천변 약 1000m(양방향) 구간으로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달성군은 현풍천 가로변 간판개선사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우수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후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현풍다움! 사람다움! 아름다움!’의 기본컨셉을 바탕으로 현풍만의 차별화된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 중인 현풍중앙로 간판정비사업, 현풍보행환경개선사업,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창조문화바람 High-Five 현풍), 현풍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과 연계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달성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색 있는 달성만의 명품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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