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 ‘2016년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

비슬신문 2016. 1.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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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 ‘2016년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개최

-회원·가족 등 300여명 참석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만들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도 전달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 농업으로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는 지난 17일 달서구 유천동 베이트리웨딩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신동문 회장과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 조성제·최재훈 시의원, 하용하·구자학·김상영·신영희 군의원, 이대현 농업경영인회장, 구본은 농업기술센터소장,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총회는 2015년 감사보고, 의안 채택 및 심의 등이, 2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경과보고, 축사, 한마당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는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김문오 군수에게 전달했다.

 

신동문 회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 기탁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문오 군수는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를 맞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달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는 2007년 친환경농산물 품질 인증을 받은 회원 60여명으로 출발해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작목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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