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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운명애 (amor fati) - 運命愛 이병훈

비슬신문 2021. 3. 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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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애 (amor fati) - 運命愛

                                 이병훈

 

()의 항해는 우리의 몫

자연은 섭리대로 흐르고

사랑 이별 슬픔도 삶의 몫

황혼이 지면 달이 뜨고

깊은 밤 먹구름 소나기도 운명

 

속박 탈출 숙명 자유

영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피 할 수 없는 삶의 몫

괴로움과 슬픔의 긴 여정

힘겹고 서러웁지만

우리는 아모르 파티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며

극복 개척 도전해 가는

연어 같은 억척의 삶

우리는 아모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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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병훈(李炳勳) : 지헌 (止軒) 본명: 李炳淳

현대문학 신인상등단

문학정신 등단

()한국문인협회 문화진흥위원

국제펜클럽 대구지역회원

문학공간큐 대표

한국낭송문학회장

달성문인협회

문학공연 기획연출가

 

 

 

저서: 시를 위한 연가(학이사)

알피니즘을 태운 영혼<선우미디어>

수필과 음성문학(엮음)-<북랜드>

대구사랑 시인들(시집 엮음)-<북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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