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2016년은 지방분권·지방자치 실질적인 원년”

비슬신문 2016. 1.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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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지방분권·지방자치 실질적인 원년

-대구시의회, 지방분권 개헌청원 간담회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11111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지방분권개헌청원 대구경북본부, 지방분권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관계자를 초청, 그동안의 지방분권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시민단체와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희 의장은 완전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개정, 자치재정 개선, 자치입법권 범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해서 지방분권 총선공약 제안, 분권 결의안 채택,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했다.

 

시민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개헌 청원 운동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분권교육,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하였다. 또한 “20대 총선을 기회로 삼아 각 당과 후보자의 공약에 지방분권이 반드시 포함 되도록 할 것이라며,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분권개헌 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많은 의견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지방분권 선도도시인 대구에서 경북·광주·전남과 함께 지방분권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분권을 공론화하겠다, “앞으로 시민단체와 적극 협력해서 대구를 시발점으로 지방분권운동의 불꽃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서 올해를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의 실질적인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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