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달성군수 여론조사 최재훈 1위, 20.9%

비슬신문 2022. 4. 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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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수 여론조사 최재훈 1, 20.9%

강성환, 조성제, 전유진 순... 매일신문 여론조사 결과

 

 

6.1 지방선거를 50일 앞둔 대구시 달성군수 여론조사에서 최재훈 국민희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내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3선인 김문오 군수의 퇴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달성군은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치열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 일간지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10~11일 대구 달성군 거주 유권자 508명을 상대로 진행한 무선 ARS 100%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포인트p) 결과에 따르면, 최재훈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성환 전 대구시의원, 조성제 전 대구시의원(이상 국민의힘), 전유진 달성문화재단 이사(더불어민주당)가 뒤를 이었다.

 

최재훈 예비후보 20.9%, 강성환 예비후보16.3%, 조성제 예비후보 15.7%, 전유진 예비후보 12.9%의 지지율을 받았으며, 전재경 예비후보 7.4%, 박성태 예비후보 3.9%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지지도는 만18~20, 30, 60대 이상은 최재훈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40대 더불어민주당 전유진, 50대 강성환 예비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최재훈 28.6%, 강성환 21.5%, 조성제 19.6%의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전유진 65.1%의 지지를 나타냈다.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 힘 68.3%, 더불어민주당 18.6%, 정의당 1.4%, 국민의당 0.5% 순이였다.

 

한편,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지역사회 공헌도'를 꼽은 응답자가 26.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능력과 평판(21.8%), 행정능력(21.6%) 순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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