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달성군의회 차지한 국민의힘, 의석 75% 차지 9 대 3

비슬신문 2022. 6.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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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차지한 국민의힘, 의석 75% 차지 9 3

재선의원 김은영, 서도원, 신동윤 의회 수장 하마평

 

8회전국동시지방선거 달성군의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누가 9대 달성군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선출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6.1 지방선거에 뽑힌 달성군의원은 지역구 10명과 비례대표 2명을 합쳐 모두 12명이다. 8대 달성군의회의원보다 지역구 1, 비례대표 1석이 늘었다.

국민의힘은 총 9석을 차지해 원내 1당의 지위를 차지했다. 의석수 증가에도 민주당은 4석에서 3석으로 의석수가 감소했다.

생환에 성공한 현역 군의원은 국민의힘 김은영(옥포, 논공), 서도원(옥포, 논공), 신동윤(다사, 하빈) 당선인과 민주당 김보경(다사, 하빈) 당선인이다.

달성군의회에 따르면 9대 군의회는 71일 임시회를 열어 당일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한다.

의회는 통상 다수당이 맡는다. 사전에 조율한 후보를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뽑는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재선 의원인 김은영, 서도원, 신동윤 당선인에 이목이 쏠려있는 이유이다.

지난 8대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사전 조율된 자유한국당 구자학 의원을 대신해 자유한국당 최상국 의원이 민주당 의원의 지지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사례가 있어, 국민의힘 당선인과 당협협의회의 사전 조율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한다.

김은영 당선인은 재선의원으로 군의장에 당선된다면 여성 최초 군의장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서도원 당선인은 재선 의원 중 유일하게 군의회 부의장을 엮임한 경력이 강점이며, 신동윤 당선인은 인구가 가장 많은 달성군라선거구(다사하빈) 지역구 재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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