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2022 식생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운영기관으로 선정

비슬신문 2022. 9.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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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식생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운영기관으로 선정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비전꿈터-

 

달성군청소년센터(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252)는 지역 청소년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그들의 교육을 보완하고 활동을 지원하여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설립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 내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인비전꿈터는 지난 817,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식생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만큼 다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이전 수준보다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한파 등으로 인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제안된 개념이다.

 

선정된 비전꿈터는 지난 95, 탄소중립의 의미와 식생활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식생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압축토(물을 부으면 부풀어 오르는 흙으로 분갈이용), 생분해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분, 우드사인 등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자투리 텃밭 가꾸기 키트로 직접 씨앗을 심어 나만의 화분을 꾸몄다.

 

신성진 관장은 이상기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탄소중립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다음세대를 위한 약속이기도 하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남희 기자(Woo795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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