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성군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가 지난 27일, 옥포읍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 52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2022년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린 이날 대회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신동윤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김원규 시의원을 비롯한 내 외빈 초청 인사 및 달성군 9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직장공장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문고 팀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9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직장, 문고 팀의 개성 넘치는 입장과 함께 시작됐다.
내빈소개에 이어 정연욱 새마을지회장의 개회선언 낭독, 국민의례 그리고 유공자 표창과 표창패 국회의원상, 군수상, 시 회장상, 지회장상 등 23명의 시상 및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힘쓴 읍면 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정연욱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 동안 못 만나고 봉사활동만 했다. ”라며 달성군의 중점 사업인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융합을 강조했다.
최영수 대구시 새마을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간을 뒤로하고 새마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스로 시작한 새마을운동 덕분에 가난을 극복한 세계 유일의 성공사례로서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 라고 격려를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새마을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왔다. 나보다는 우리를, 내 가족보다 공동체를 위한 희생정신으로 달성군수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하고 뛰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오늘 와 보니 지도자 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의회 12분 모두 다 오셨다. 이는 달성군의회가 달성새마을 가족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축전을 통해 “앞으로도 나눔 봉사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전했다.
시대 변화에 따른 꼭 필요한 새마을 운동과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지역에서 한마음 되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위한 지도자 대표 선서 낭독과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의식 행사가 끝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봉사 전달이 있었다.
이어서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행사 1부와 중식 후 화합행사 2부가 진행되었으며 다 같이 대청소 및 주변 환경 정리 정돈 실천한 후 새마을 지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군민기자 윤혜숙(rhea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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