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달성군 청소년의집 가을 페스티발

제 8회 달성군 청소년의집 가을 페스티발

가을 페스티벌 희(熙)희(喜)낙(樂)낙(樂)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난 24일 가창면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 위탁하여 추진한 제8회 가을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슬로건에 맞추어 군민이 빛나고 기쁘고, 청소년이 즐겁고 또 즐거운 축제 “희희락락”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벌룬아트 식전공연을 비롯하여 축사, 에어로켓 퍼포먼스로 기념식이 이루어졌으며, 문화의집 소속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청소년오케스트라, 가족합창단, 젬베, 밸리댄스, 방과후아카데미 우쿠렐레, 방송댄스, 용계초등학교 국악부, 댄스부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담는 “마을 사진관” 학교폭력 타파!!! , “북 아트” 만들기, 꿀잼 보장! 보드게임, 색다른 나의표현, 디자인 타투 체험, 나의 아기자기 포인트, 재미나고 신나는 요술 풍선 뚝! 딱!, 소통하는 점 점자 키링, 투명 명함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 등 18가지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좋은 날씨에 달성군 청소년의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이 체험하고 솜씨와 재주를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도원 군의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여러분의 날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학원에 공부 잊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며 위로했다.

 

“우리끼리 하는 것보다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넓은 운동장이 있는 용계초를 이용하여 하게 되었다”는 행사 담당자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청소년 문화의집 가을 페스티발은 성공한 것 같다.

군민기자 한동선(hds3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