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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대숲 바람소리길, 시민들 산책로 맞나요?
세천들에서 디아크까지 가로등 없어 어둠속으로
손한국 시의원, 예산 4억7천만원 확보, 내년 초 가로등 설치
대구시민과 다사읍민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금호강 둔치 일부 구간에 야간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저녁 시간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손한국 대구광역시 의원과 현장을 찾은 1일 저녁 8시경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녁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가로등이 없어 주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했다.
매일 금호강 둔치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는 조수미(다사읍) 씨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금호강 둔치는 지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로이다, 그러나, 강창교에서 디아크까지 가로등이 불빛이 없어 매우 긴장하면서 걷는다"며 불평했다.
함께 나온 남현정(다사읍) 씨는 "금호강 건너편 산책로는 환하게 조명이 들어와 있는 것이 부럽다. 자전거 도로가 산책로와 함께 있어 불빛이 꺼진 자전거는 매우 위험하다, 가로등 설치가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손한국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예산 4억7천여만 원으로 세천들에서 강창교 남편 2.9km 구간 금호강 자전거도로 가로등 설치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한국 의원은 "11월부터 80일 공사기간으로 가로등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초에는 밝은 금호강 둔치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 등 레져 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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