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 달성보에서 개최한다
-달집태우기, 기원제,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등 즐길거리 풍성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 참석의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안전점검
달성군은 오는 22일 달성보에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달맞이 문화제는 군민과 찾아오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북청사자놀이, 품바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등을 시작으로 각 읍·면의 끼 있는 군민의 노래자랑, 그리고 ‘백세 인생’으로 유명한 가수 이애란과 ‘유리벽 사랑’의 가수 박진도 등 여러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감동을 전한다.
이와 함께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밤·고구마 구워먹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부럼을 나누며 어른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달맞이 문화제는 달성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소망하는 기원제와 둥근 보름달 아래서 참여자 개개인의 염원을 가득 담은 오색소원지로 장식한 지름 10m, 높이 15m의 대규모 달집을 태우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20만 군민과 많은 시민이 함께 소원을 빌며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대보름 밝은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부섭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실무위원회는 행사 주관부서 및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 관련 유관기관과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역할 분담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연락망을 공유하는 등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통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전문가 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교통처리대책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했다.
'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규탄대회” (0) | 2016.02.18 |
---|---|
달성군, ‘2016 안전대진단’ 추진 (0) | 2016.02.18 |
“책으로 소통하는 DGIST 대학생과 중학생! (0) | 2016.02.07 |
국립대구과학관, 『설맞이 민속놀이 과학체험 한마당』 연다 (0) | 2016.02.07 |
현풍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기탁 (0) | 201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