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2016 안전대진단’ 추진

비슬신문 2016. 2.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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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16 안전대진단추진

-안전사고와 재난예방 위한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 안전점검 실시

 

달성군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달성을 위한 2016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지난 215일 달성군에 따르면 군은 시설물의 노후화, 대형화 등 위험요인 증가로 사회 전반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과 직결되는 전 분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이날부터 오는 430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안전대진단은 진단의 효율화를 위해 중복점검을 방지하고 안전기준이 없거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캠핑장, 짚라인 등 안전사각지대의 집중 발굴·점검 및 군민의 참여 활성화와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하고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달성군은 김부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달성군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건축물·시설물의 구조분야와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분야 등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해빙기 대책기간을 맞아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과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놀이시설을 안전대진단에 포함해 집중점검 한다.

 

김문오 군수는 “2015년도에 달성군이 전국 지자체 중 6개 분야에서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받은 안전한 도시에 걸맞게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달성을 위해 군민들께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군민의 안전신고를 유도해 상시적인 안전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군민의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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