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읍

박인석 유가읍번영회 신임 회장 취임

비슬신문 2022. 12. 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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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석 유가읍번영회 신임 회장 취임

유가읍,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이자 교육 문화의 중심도시

 

유가읍 번영회는 지난 122일 오전 11시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김원규 대구시의원, 차준용 달성 복지재단 이사장, 이의철 노인회 회장, 그리고 유가읍 기관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유가읍 번영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회장단 이임식과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전임 번영회장 박동수는 이임사에서 “2018년 취임하여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 유가는 면에서 인구 30,000명의 읍으로, 달성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남부권을 대표하는 읍으로 승격하여 가슴 벅차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유가읍 번영회가 계획한 행사들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길 간절히 바라며, 최재훈 군수와 신임 박인석 회장이 서로 손을 맞잡고 유가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저는 어느 곳에 있든 우리 유가읍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리며, 4년 동안 저를 곁에서 함께 이끌어 주신 석병훈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허리를 숙여 이임 인사를 했다.

유가읍 번영회 김성구 사무국장은 신임 9대 임원진을 소개했다. “박인석 신임 번영회 회장, 김진호 수석부회장, 김용회, 김유식, 김주석, 문영기, 박광흠, 박기수, 박덕량, 박윤원 박성동 서효성, 오종수, 이병덕, 전창훈, 정갑식, 표원상, 김귀분, 김정심, 백영란, 서미경, 이애자, 전문영 허병춘 부회장.”, “ 박상길·석경훈 감사, 심분자 사무차장, 김연주 재무등 임원들이 신임 인사를했다.

 

박인석 신임 번영회장은 “48개월 동안 유가읍 번영회를 위해 수고하신 박동수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 모두 수고하셨다. 이제 유가읍 번영회는 비영리 단체로 1012일부터 국가에서 인정한 유가읍 번영회가 되었다. 내년 99일이면 유가읍 번영회가 40주년을 맞이한다. 인구 3만의 시대 제일 젊은 달성군의 으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여 쌍계오거리 교통체증, 종합병원 건립, 달창지 주변 수변 개발 등을 군수님과 협의하여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미력한 힘이나 유가읍민을 위해, 힘차고 살기 좋은 유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사를 전하며 “9년 전 시의원에 도전할 때 유가 인구는 2000여 명. 지금은 인구 3만명, 달성 남부권에서 가장 큰 도시로 거듭나고, 많은 기업들과 국가 국책기관들이 속속 입지해 달성을 넘어 대구 경제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전임 박동수 번영회장은 아쉬움이 많을 것 같다. 격변의 유가읍에서 4년 동안 고생하시고 갈등과 반목도 많았지만, 맏형처럼 후배들을 독려하여 유가읍을 반석에 올려놓은 공로가 크신 분이다. 민선 8기에서도 달성 남부권 노인복지관, 달성 남부도서관, 읍사무소 건너편 달빛거리 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추진하는 국가 로봇 패스트 필드는 유가읍을 도약하고 더 큰 달성을 만들 것이다. 박인석 회장 및 회원 여러분께서 유가읍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의원은 축전과 김원규 대구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축하 케익 커팅, 사진 촬영 후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의 건배 제의 후 이·취임식을 마쳤다.

 

군민기자 한옥희(agnesh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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