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읍

유가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비슬신문 2023. 1. 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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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교인 유가농협, 발전과 성장에 힘쓰겠다.

유가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유가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15일 유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9회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는 유가농협의 곽숙경 여성복지 담당의 사회로 1부는 결산보고와 임원선출을 하고 2부에서는 구·신임 회장 인사와 변성국 조합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변성국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강당을 가득 메우셨는데 대단히 감사하다. 그동안 주부대학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조합원권익 신장에도 정말로 노고가 많았다. 현재 유가농협도 양적 질적 많이 성장했다. 자산 2,000억을 돌파하면서 상임이사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도와주셨다. 우리 농협도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날 주부대학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청하 사무국장이 결산보고를 하고 임성숙 회장은 이임사에서 주부대학 총동창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못 해 죄송하다. 그동안 기금 마련을 위해 마른멸치, 황태, 새우젓갈 판매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판매에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모교인 유가농협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조를 부탁하면서 농협이 잘돼야 여성조직이 같이 발전한다. 농촌을 사랑하고 지켜가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봉사하는 회원으로 남겠다.”라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내빈으로 유가농협 박인석, 김지주, 이애자, 표원상, 고재훈, 백락호 6명의 이사와 정갑식, 김용회 2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단이 선출되었다.

회장 백영란, 부회장 노명숙, 차정희, 박은희, 사무국장 조귀남 등 총동창회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여성 주부대학은 가정과 사회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농촌과 주부들의 지위 및 자기계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혜지 기자(shinwd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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