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멋지게 성장하는 정인 가족!
사업성과 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정인장애인복지회(시설장 이무희)는 지난 14일, 농협 달성유통센터 강당에서 정신적 장애인 및 가족,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전홍배, 최재규 군의원 등, 지역내빈 150여 명을 모시고「“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2사업성과 보고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2011년에 설립되었다.‘정인’은 정신적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IN(정착) 되고, 이들의 결핍된 사회성, 약한 자존감이 향상되어 지역사회에서 바른 사람(正人)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정을 나누는 사람(情人)으로 성숙해져가도록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복지회가 오늘에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와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 1회 재활극복수기 공모전 입상자의 시상식, 대상을 수상한 김영현 님은‘나의 인생’이라는 수상작품을 발표하고 정신적 장애인의 멋진 성장 모습을 다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장애인복지회 행복울타리 이무희 원장은“정인장애인복지회가 앞으로도 더 많은 정신적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며, 정신적 장애인에게 편견을 갖고 있는 지역사회의 인식도 함께 바꿔나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정인장애인복지회 산하에는 정신적 장애인들의 주거를 지원하는 여자 시설인‘꿈이있는사람들’, 남자 주거시설인‘꿈드림하우스’가 있고, 이들의 사회적 기능향상을 지원하는 정신질환자 주간재활시설‘해피하우스’와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행복울타리’가 운영되어, 정신적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거, 사회재활, 직업재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ONE-STOP SYSTEM'을 갖추고 있다.
이들 장애인 근로자는 카페 딜라이트, 카페 쏠트, 해피베이커리 사업장에서 함께 일을 해 나가고 있다.
우남희 기자(Woo795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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