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달성군,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앞장서

비슬신문 2023. 4.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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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앞장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오전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동참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신기진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장은“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아직 많다. 참전용사 대부분이 고령인 상황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라며 달성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사회누리망(SNS) 등을 활용해 달성군 무공훈장 대상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조사단은 오는 6 12일부터 16일까지를 내 고장 영웅찾기 집중 탐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 기간에 군은 무공수훈자의 병적자료를 주민등록·제적 시스템의 정보와 대조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신원이 확인된내 고장 영웅에게는 군수가 무공훈장을 수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더 늦기 전에 호국영웅과 그 가족들을 찾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영웅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을 찾기 위한 노력에 군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내 고장 영웅 찾기는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하나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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