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주민참여프로그램 ‘하빈 공작소’<민화 클래스> 운영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주민 참여프로그램 ‘하빈 공작소’ <민화 클래스> 1회 차 수업이 지난 6일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공작실에서 열렸다.
‘하빈 공작소’ <민화 클래스>는 2022년 하반기 주민참여프로그램인 <줌바줌바> 클래스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민화 클래스>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됐으며, 당초 클래스 수강인원을 15명으로 계획했으나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수강인원을 20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4월 6일 1회 차 수업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총 12회 차 수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2층 공작실에서 운영된다. 수업은 연화도 시계, 소과도, 모란도 등 초급단계에서 회차 별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업 내 결과물은 클래스 종료 후에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내 전시할 예정이다.
박병구 대표이사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위치한 하빈면은 지리적으로 외각지에 위치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이 취약하였으나, 이러한 주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문화생활 여건을 보장하고 생활문화 거점적 순기능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053-593-42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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