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 아동용 음료수 50박스를 달성군에 기탁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 아동용 음료수 50박스를 달성군에 기탁

 

달성군은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이 관내의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용 음료수 5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은 2020년에 발족한 단체로, 지역의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 및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왔다.

 

단장인 신상민은 "음료수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수인 최재훈은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정신에 대해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