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안보 큰 걸음' 내딛다

비슬신문 2023. 6. 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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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안보 큰 걸음' 내딛다

21보병사단,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방문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최근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이상렬 사단장(소장, 학군 31)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는 안보 강연, 최신 무기 견학 및 장비 체험, 안보 다짐식을 포함한 활동을 통해 "안보 큰 걸음"을 내딛었다.

 

"안보 큰 걸음"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세 가지 약속; 기억, 기록, 기념"의 두 번째 약속으로 달성군이 이를 실천한 것으로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지회장 이효원)를 중심으로 달성군의 10개 보훈안보단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다.

13일에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 상륙한 강릉의 통일공원을 방문하여 자유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상기시켰다. 그 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찾아가며 6·25전쟁에서 희생한 학도병 772명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국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올해 보훈 관련 첫 행사가 많은데, 최재훈 군수 취임 후 보훈 원년을 선포하고 보훈가족을 살뜰히 챙긴 결과라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로 뭉친 보훈가족이 되었고, 군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약속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융통성 없이' 우직하게 보훈정책을 추진하여 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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