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경진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경진대회 개최

- 전국 초·중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뽐내는 경연의 장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노블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인문학과 공학을 융합한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경연의 장으로, 초등(4~6학년)과 중등으로 나눠진 팀이 참가한다.

 

초등 예선 대회는 6월 23일부터 문제 공개를 시작하여 7월 17일까지 과제 해결 보고서와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며, 7월 28일에 본선 진출 팀이 발표된다. 중등 예선 대회는 7월 3일에 문제를 공개하고, 7월 24일까지 과제 해결 보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며, 8월 18일에 본선 진출 팀이 발표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프로젝트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과 중등 각각 9월 23일과 10월 7일에 개최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그리고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결과의 우수사례는 장학자료로 제작되어 창의융합넷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학교 현장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담당 지도교사를 통해 에듀나비 창의융합넷(www.dge.go.kr/creative/main.do)으로 6월 22일(초등)과 6월 29일(중등)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