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희망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 실시해

달성군, 희망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 실시해

가족愛 재발견「2023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 출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저소득 가정 중 가족여행 기회가 부족한 가정을 위해 「2023년 희망 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을 일본 후쿠오카일원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달성군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시작된 것으로, 2011년 제주도 여행을 시작으로 올해로서 10회째 개최되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경제적 제약과 생업의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 사랑과 화합을 재발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해외여행 프로그램인 "희망 찾기 가족사랑"은 (재)달성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달성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가정 중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였다. "두근두근 희망여행"이라는 주제로 수기공모를 통해 5가정을 선정하였다.

 

최재훈 군수는 "희망 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여행 기회가 부족한 가정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가족 사랑과 화합을 촉진하는 이번 행사가 가정과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했다.